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정부가 14일 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를 19일 만료 후 갱신하지 않았다.
- 러시아산 원유 제재 유예도 11일 조용히 종료시켰다.
- 이란 호르무즈 봉쇄에 맞서 항구 선박 운항을 13일부터 역봉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정부가 이번 주 만료되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한시적 제재 유예 조치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미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19일 만료 예정인 이란산 원유에 대한 30일간의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미 정부는 지난 11일 만료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한시적 제재 유예 조치도 조용히 종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치솟은 국제 유가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해상에 묶여 있던 이란산 원유에 대한 판매를 30일간 허용했다. 판매 허가는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19일 0시 1분(한국시간 19일 오후 1시 1분)까지다.
그간 미 정치권에서는 전쟁 상대국인 이란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경제를 돕는 꼴이라며 유가 안정을 위한 제재 유예 조치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거센 비판을 제기해 왔다.
이번 제재 재개는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 압박 전략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발지 혹은 목적지로 하는 선박의 운항을 봉쇄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자, 미국도 이른바 '역봉쇄'에 나선 것이다. 이는 미국이 이란 수입원을 차단해 경제난을 협상 지렛대로 쓰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