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롯데씨어터가 14일 뮤지컬 몽유도원 개막했다.
- 향기와 미식 체험으로 관객 몰입을 높였다.
- AI 자막 안경과 팸투어로 글로벌 확산을 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뮤지컬 확산 주력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한국적 미학의 결정체인 뮤지컬 '몽유도원'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막은 송파구와 협업한 '글로벌 팸투어'를 병행하며 K-뮤지컬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샤롯데씨어터는 관객이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작품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주인공 '도미'의 여정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향기를 공연장 곳곳에 배치해 작품의 정서를 시각을 넘어 후각으로도 전달한다.

4층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에서는 서사를 음식으로 구현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나룻배 모양 타르트와 수묵화를 표현한 시그니처 칵테일은 공연의 여운을 미식으로 이어가게 한다.
이 밖에도 수묵화 배경의 포토존과 주인공 아랑을 형상화한 콜라보 굿즈 등을 통해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개막과 함께 진행된 'K-뮤지컬 및 송파 문화체험 팸투어'에서는 샤롯데씨어터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자막 안경' 서비스가 큰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실시간 다국어 자막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객들이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관람객은 "AI 자막 덕분에 실시간으로 서사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압도적인 무대 연출은 물론 향기와 미식까지 결합한 독창적인 관람 환경이 매우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세인 롯데컬처웍스 Live사업부문장은 "한국적 미학의 결정체인 '몽유도원' 개막을 맞아 감동의 영역을 시각·청각을 넘어 후각과 미각까지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며 "글로벌 관객들이 K-뮤지컬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관람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뮤지컬 '몽유도원'은 오는 5월 10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