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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미-이란 협상 후속, 중국 1Q GDP 발표, 3월 실물경제∙무역∙금융지표 공개, AI 기술 및 반도체 업계 가격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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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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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권매체들은 12일 금주 중국증시 주목 이슈로 미국-이란 협상, 1분기 GDP 발표, 반도체 가격 인상 등을 꼽았다.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21시간 논의 끝에 결렬됐으나 2주 휴전 기간 중 합의 도달 가능성이 제기됐다.
  • 중국 1분기 GDP는 전문가 평균 전망치 4.8%, 3월 소매판매 2.5%, 산업생산 5.9%로 예상되며 16일 발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12일 오후 8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4월 13일~4월 19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미국-이란 협상, 2주 내 합의 도달 가능성 △외교 이슈 및 석유 수급조정 여부 △중국 1Q GDP 발표, 전문가 전망치 4.8% △3월 생산∙소비∙투자지표, 전문가 전망은? △3월 수출입 무역지표 발표 △인민은행, 3대 금융지표 데이터 공개 △AI 기술 및 반도체 업계 가격 인상 △TSMC∙ASML∙CATL 등 1Q 실적발표 △GPT 6∙GPT 이미지2 출시 임박설 △애플∙DJI 등 글로벌 기업 신제품 출시 △반도체∙에너지 기업 홍콩증시 IPO △4월 글로벌 항공우주 이벤트 집중 △중국 주요 산업 컨퍼런스 및 글로벌 주요 경제 회의 일정 등을 꼽았다.

◆ 미국-이란, 2주 내 합의 도달 가능성

1. 2026년 4월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마라톤 종전 협상이 21시간의 논의 끝에 결국 결렬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2.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중단,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 레바논 휴전 등을 타협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자 최종 제안으로 제시했지만, 이란 측은 이를 미국의 과도한 요구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양측의 근본적인 입장 차이만 재확인한 채 대화가 종료됐다.

3. 이번 협상이 결렬되긴 했으나 양측간 협의는 지속될 전망이다. 휴전 기간인 2주간 양측이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이견이 큰 만큼 휴전을 연장하며 협상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외교 이슈 및 석유 수급조정 여부

1.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2. 이란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간 원유 시장 보고서를 발표한다(구체적인 발표 시간은 미정이나 통상 베이징 시간 오후 6~9시경 발표).

이어 14일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월간 보고서를 공개한다. 두 기구의 월간 석유 시장 보고서를 통해 나타날 수급 전망 조정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1Q GDP, 3월 실물경제∙무역∙금융지표 

1. 중국 1Q GDP 발표, 전문가 전망치 4.8%

①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한다. 현지 전문가들은 대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1분기 중국 경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②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분기 GDP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4.5~5.3% 구간으로, 평균치는 4.8%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분기 성장률(4.5%)을 상회하는 것이다. 2026년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는 4.4~4.9%로, 평균치와 중앙값은 모두 4.7%로 집계됐다.

③ 대표적으로 화창증권(華創證券)은 1분기 GDP 성장률을 5.0%로 예측했다. 중국 광개수석산업연구원(廣開首席產業研究院)의 롄핑(連平)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간 성장률을 전망해 볼 때 중국이 4.5~5.0%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내재적 기반과 조건은 잘 갖추어져 있지만, 대외적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 3월 생산∙소비∙투자지표, 전문가 전망은?

①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동향 지표인 공업증가치(산업생산) △전자상거래∙백화점∙슈퍼마켓∙일반 소매점 등의 매출을 합산한 사회소비품소매총액(소매판매) △부동산∙제조업∙인프라 경기를 보여주는 고정자산투자 등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동향 파악할 수 있는 실물경제 지표의 3월 데이터를 발표한다.

② 수석 이코노미스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3월 소매판매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8~3.5% 구간으로, 전망치 평균은 2.5%로 집계됐다. 이는 1~2월 수치(2.8%)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가장 높은 전망치인 3.5%는 자오상증권(招商證券)의 셰야쉬안(謝亞軒)이 제시했으며,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딩솽(丁爽)은 가장 낮은 0.8%로 전망했다.

③ 3월 산업생산의 경우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4.5~7% 구간으로 집계됐으며, 전망치 평균은 5.9%로, 1~2월 발표치인 6.3%를 소폭 밑돌았다. 이 중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딩솽이 최저치인 4.5%를, 민생은행(民生銀行) 원빈(溫彬)이 최고치인 7%를 제시했다.

④ 3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0.9~3% 구간으로 집계됐으며, 전망치 평균은 2.0%로 전달 발표치인 1.8%를 웃돌았다. 민생은행 원빈이 3%로 가장 높은 수치를, 은하증권(銀河證券)의 장쥔(章俊)이 0.9%로 가장 낮은 수치를 제시했다.

그 중 3월 부동산 개발 투자 누적 증가율은 -12.1~-10% 구간으로 예측됐으며, 전망치 평균은 -11.0%로 집계됐다.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중 노무라국제(野村國際)의 루팅(陸挺)과 광개수석산업연구원의 롄핑이 -10.0%로 가장 높은 수치를, 중은국제(中銀國際)의 관타오(管濤)가 -12.1%로 가장 낮은 수치를 제시했다.

3. 3월 수출입 무역지표 발표

①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3월 수출입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② 수석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중국의 대외무역이 견조한 회복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역수지 흑자 전망치 평균은 1116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수입과 수출 증가율의 평균 전망치는 각각 9.8%, 10.0%로 나타났다.

4. 인민은행, 3대 금융지표 데이터 공개

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매달 9~15일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발표하는 '3대 금융지표' 의 3월 수치도 금주 공개될 예정이다.

② 3대 금융지표는 △위안화 대출 증가액 △포괄적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액(TSF, 은행의 '간접 융자'와 채권 및 주식시장의 '직접 융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제공하는 신규 융자 총액을 일컬음) △시중통화량을 보여주는 광의통화(M2) 잔액을 지칭한다.

③ 흥업증권(興業證券)은 3월 신규 대출이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겠지만 정부채 발행 속도가 전년 대비 둔화되면서 사회융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고, M1(협의통화)도 동반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 AI 기술 및 반도체 업계 가격 인상

1. 바이두 인텔리전트(百度智能)가 발표한 가격 조정 공지에 따르면, AI 컴퓨팅 관련 제품 가격은 약 5%~30%, 병렬 파일 스토리지 가격은 약 30% 인상되며 4월 18일부터 적용된다.

2. 4월 들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친 가격 인상 물결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피니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부터 정합집성(晶合集成∙Nexchip 688249.SH)과 보염반도체(普冉股份∙PUYA 688766.SH) 등 중국 선도 기업들도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칩 설계 분야에서는 보염반도체가 4월 15일부터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봉초과기(峰岹科技∙Fortior Tech 688279.SH/1304.HK), 첩첩마이크로전자(捷捷微電∙JIEJIE MICROELECTRONICS 300623.SZ), 납심미(納芯微∙NOVOSENSE 688052.SH) 등도 10%~20% 수준에서 제품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바이두(9888.HK/BIDU.US), 정합집성(688249.SH), 보염반도체(688766.SH)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TSMC∙CATL 등 1Q 실적, GPT 6 출시설, 애플∙DJI 등 신제품 출시, 홍콩 IPO 3개사, 국내외 행사 일정 등>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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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매각전 막 올랐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DH)가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우아한형제들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 후보군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과 미국 우버(Uber)-네이버(NAVER) 연합 등이 거론된다. DH의 희망 매각가는 약 8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높은 몸값 부담과 수익성 둔화가 겹치며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사진=우아한형제들] 14일 투자은행(IB)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DH는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사모펀드(PEF)에 티저레터(Teaser Letter, 투자 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레터를 받은 업체에는 네이버를 비롯해 알리바바그룹, 미국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차량 호출·배달 플랫폼 우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형제들 매각 현황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DH는 우아한형제들의 몸값으로 약 8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평균 영업이익의 약 1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DH는 지난 2019년 배민 지분 88%를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희망 매각가를 기준으로 하면 7년여 만에 투자금의 두 배 수준 차익을 기대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는 싱가포르 합작법인 우아 DH 아시아(Woowa DH Asia Pte. Ltd.)로 지분 99.98%를 보유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인 딜리버리히어로 SE(Delivery Hero SE)는 0.02%를 직접 보유 중이다. 사실상 DH가 우아한형제들을 100% 지배하는 구조다. ◆미·중 플랫폼, 배민 인수전서 격돌하나시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때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한화그룹은 높은 인수가와 플랫폼 규제 부담 등을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버(Uber)가 배민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네이버(NAVER)와의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우버의 글로벌 배달 플랫폼 운영 경험과 네이버의 커머스·결제 생태계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바바(Alibaba) 등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참전 가능성도 변수다. 알리바바가 이미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는 상황에서 배민의 라이더 인프라와 배달망까지 확보할 경우 국내 커머스 시장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알리바바는 G마켓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한국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우아한형제들 실적 추이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변수는 '8조 몸값'…수익성 악화도 부담업계에서는 DH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배민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H의 부채 규모는 61억6600만유로(약 9조2500억원), 부채비율은 231.2%에 달한다. DH는 지난 3월 대만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Foodpanda)를 싱가포르 그랩(Grab)에 6억달러(약 90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2021년 약 60조원에 달했던 DH 시가총액은 현재 12조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문제는 높은 몸값이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쿠팡의 배달앱 쿠팡이츠가 무료배달 정책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배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09만명(비중 53.0%), 쿠팡이츠는 1355만명(29.8%)을 기록했다.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불과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불어나며 배민을 무섭게 추격 중이다. 수익성 악화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외형 성장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추세다. 매출은 2023년 3조4155억원에서 2024년 4조3226억원, 지난해 5조2829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6998억원, 2024년 6408억원, 지난해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마케팅 비용 상승이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장 점유율 자체가 기업가치로 평가됐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핵심 기준이 됐다"며 "쿠팡이츠가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출혈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익성까지 악화하고 있어 현재 거론되는 매각가는 다소 높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거래 성사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05-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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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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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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