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독일 루프트한자 객실 승무원 10일 주요 공항 파업했다.
- 520편 결항 9만 명 피해 예상되며 여행객 혼란 야기했다.
- 노사 교섭 교착에 루프트한자 제안 부족 책임 지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1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독일 루프트한자(Deutsche Lufthansa AG)의 객실 승무원 파업이 10일 주요 허브 공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 결항을 유발하며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귀가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혼란을 안겼다.
독일 노동조합 UFO는 루프트한자 본사와 지역 계열사 루프트한자 시티라인(Lufthansa CityLine)의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이날 하루 파업을 선언했다.

파업 여파는 독일 전역 공항의 출발 항공편에 영향을 미쳤으며, 공항 업계 단체 ADV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520편 이상이 결항되고 약 9만 명의 승객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UFO 위원장 요아힘 바스케스 뷔르거(Joachim Vázquez Bürger)는 "이번 조치가 휴가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 점은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사태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 협상의 출발점조차 될 수 없는 제안만 내놓은 루프트한자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업은 올해 들어 독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동 쟁의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조종사 파업이 두 차례 있었고, 베를린 공항이 하루 전면 셧다운되는 사태도 벌어진 바 있다. 루프트한자는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등 그룹 계열사 편명 추가 투입과 대형 기재 교체 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업의 배경에는 수개월째 교착 상태에 빠진 단체 노동협약 교섭이 있다. UFO 측은 루프트한자가 협상 기반으로 삼을 만한 제안을 단 한 차례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루프트한자 시티라인의 경우 분쟁의 성격이 다소 다른데, 해당 지역 계열사가 운항을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직원들을 위한 퇴직금 지급 및 고용 보호 방안을 두고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발단이다.
루프트한자 이사회 멤버 미하엘 니게만(Michael Niggemann)은 이번 파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번 강경 행동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항공유 가격의 극심한 변동성, 향후 수개월에 걸친 심각한 불확실성 등 지정학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