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B증권 연구원이 10일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고려아연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1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은 가격 상승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며 2028년까지 고마진 금속 포트폴리오 확대로 연간 이익 지속 가능성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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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구리·갈륨·게르마늄 확대로 고마진 메탈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안회수 DB증권 연구원은 10일 고려아연에 대해 "올해 1분기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고려아연의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07억원으로 125%, 42% 늘어나 영업이익률(OPM)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6000억원(전년 대비 51%·전 분기 대비 17% 증가), 영업이익은 5480억원(전년 대비 101%·전 분기 대비 35% 증가)으로, 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월 금속 가격이 다소 주춤했지만 2025년 연말 가격 상승효과가 일부 이월되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 가격 랠리가 실적을 밀어 올린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안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은 가격 민감도는 온스당 1달러 변동 시 연간 약 100억~120억원 수준으로, 은 가격이 2025년 4분기 온스당 55달러에서 2026년 1분기 83달러까지 오른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분기 증익 기여만 1000억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판매량 역시 회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웃도는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실적의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분기별 이익은 금속 가격 안정 및 메탈 게인(금속 가격 차익) 효과가 사라짐에 따라 감소할 수 있지만, 연간 이익은 2028년까지 고마진 금속 포트폴리오를 늘려가며 지속 가능하다고"고 진단했다. 그는 "구리 생산능력(CAPA)은 2028년 연 15만톤(습식 5만톤, 건식 10만톤) 체제를 완성할 예정이며, 15% 이상 마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소금속의 경우 "2028년 갈륨 15톤, 게르마늄 12톤 생산을 시작해 산업용 가격 기준 약 2500억원 수준 매출이지만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용 고순도 제품은 가격이 2~3배까지도 올라간다"고 내다봤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안 연구원은 "급증한 실적 추정치에 따라 현 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25배 수준"이라며 "고마진 금속 포트폴리오 추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 가능성과 미국 Crucible 제련소의 미국 첨단산업 내 전략적 위상을 고려하면 주가 강세 지속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