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고려아연 주총 '최윤범 리더십' 재확인..."美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고려아연이 3월24일 주총에서 MBK·영풍 공세를 막아냈다.
  • 크루서블JV 추천 월터 필드 맥랠런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 현 경영진 중심 이사회 체제로 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를 안정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소액주주 표심 얻으며 '현 경영진 중심' 이사회 체재 유지
최윤범 회장 직속 '크루서블 사업부'…美전폭적 지원에 신속추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고려아연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MBK·영풍의 공세를 다시 한번 막아내며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 결과를 두고 최윤범 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현 경영진 중심의 이사회 체제의 경영 연속성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주주들이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24일 정기주총에서 이사 5인 선임을 위한 집중투표 표결한 결과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가 최다 득표로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주주들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전략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윤범 회장은 두번째로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황덕남 이사회 의장 역시 전체 후보 가운데 3위를 기록하며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시장에서는 현 경영진에 다수 주주들이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 수를 결정하는 안건 표결 역시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5인 선임안'이 출석 의결권의 60% 이상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올해 정기주총 승리에 힘입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통합제련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운영자금과 금융비용 등을 포함해 약 74억 달러(약 11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크루서블 프로젝트는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자립에 기여하고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하는 사업이다.

(사진 왼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미국 현지에서 AI, 방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성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광물 수요도 구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핵심광물 주요 수요처인 미국 시장을 선점하고 장기공급계약 체결 등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초 크루서블 사업부를 최윤범 회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최 회장이 직접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기원 사장과 이승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사업부에 전면 배치했다.

박기원 사장은 제련 공정 설계와 건설 등 기술·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사장은 호주 SMC 대표, 온산제련소장, TD기술본부장 등을 거친 제련 기술 전문가로 생산 공정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이끌어 온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주에서는 최 회장과 동고동락하며 적자를 면치 못하던 호주 사업을 최 회장과 합심해 흑자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사장은 현재 고려아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재무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 전략을 이끌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의 성사 과정에서 최윤범 회장과 함께 프로젝트 재무구조와 운영방안, 자금조달 방안 등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최윤범 회장은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서한을 통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의 중요성과 성공 의지를 주주들에게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최윤범 회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당사의 생산 기반과 전략적 위상, 수익 구조는 한 단계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현 경영진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산업 전문성과 운영 경험, 그리고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실행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고려아연은 리더십의 연속성과 강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