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10일 유예' 선언…"협상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시한을 6일까지 10일 연기했다.
  • 이란 요청을 수용해 평화 협상 시간을 부여했다.
  • 뉴욕증시 1.7% 하락하고 브렌트유 108달러로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정부 요청 수용해 미 동부시간 4월 6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군사 타격 예고 시한을 내달 6일까지 10일 연기했다. 이란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평화 협상을 위한 추가 시간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시설 파괴 유예 기간을 10일 연장한다"며 "새로운 기한은 동부표준시 기준 4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한국시간 4월 7일 화요일 오전 9시)까지"라고 밝혔다. 게시글은 뉴욕증시 정규장이 마감된 직후인 이날 오후 4시11분께 올라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번 주 금요일까지를 시한으로 주요 에너지 플랜트 등을 전면 타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유예 조치는 일촉즉발의 긴장 국면 속에서 나온 결정으로, 양국 간 비공식 협상이 일정 부분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그는 게시글에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일부 가짜 뉴스 매체의 보도와 달리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협상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 26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그리스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속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매우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압박을 늦추지 않았다.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유예 종료 후 에너지 시설 타격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유예 조치가 중동 리스크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유가와 해상 물류를 둘러싼 변동성이 여전히 큰 만큼, 실제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공존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뉴욕 증시도 크게 흔들렸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압박 강화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는 1.7% 떨어지며 이란과의 교전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시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01달러로 약 5.7% 상승해 이번 주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5주 연속 하락세에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여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시점을 4월 6일 오후 8시로 못 박은 만큼, 협상 기간 내 이란의 해협 개방 등 가시적인 진전이 없을 경우 군사적 압박은 다시 고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백악관은 이번 결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상 조건이나 이란 측의 제안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