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환 충북지사가 26일 청년 순유입 정착을 위해 65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 청년기금 50억 원으로 청년 참여형 지속 재원을 조성한다.
- 주택자금 대출이자 15억 원 지원으로 750가구 주거 부담을 줄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10년 만에 찾아온 청년 순유입의 흐름을 확실히 정착시키기 위해 65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 예산을 쏟아붓는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청년 인구는 2543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외지로 빠져나가던 청년이 돌아선 건 10년 만이다.
충북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기금' 50억 원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15억 원을 반영했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선제 조치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50억 원 규모의 '청년기금'이다. 단년도 지원 중심의 행정사업에서 벗어나, 청년이 정책 설계부터 집행까지 참여하는 지속형 재원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도는 상반기 중 간담회·토크콘서트 등을 열어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에는 기금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주거·생활 안정, 창업·일자리, 교육·사회참여 등 충북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또 하나의 축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다. 무주택 청년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을 때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완화해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연간 최대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750가구가 대상이다.
만 19세~39세 청년 가운데 미혼은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기혼은 부부합산 1억2000만 원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진입 촉진, 금융 접근성 제고, 지역 정착 유도 등 4대 목표를 내세웠다. 특히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중간소득 청년층까지 지원 폭을 넓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년기금은 청년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선도적 정책이 될 것"이라며 "주택자금 지원은 그 꿈을 뒷받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살기 좋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 청년 고용률 74.2%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은 2.0%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고용의 양과 질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청년 유입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