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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대비 해양수도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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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북극항로 대비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고 진해신항을 세계 최대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한다.
  •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선 구명조끼 의무화, 호르무즈 해역 안전 대응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진해신항, 세계최대 컨테이너항만으로 개발"
"불법조업 퇴거→나포 전환…벌금 대폭 상향"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해양수산 가족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이 제시했다.

◆ "해운항만·수산업 경쟁력 강화…해양강국 실현"

그는 우선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27년여 기간동안 해양수산 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하지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아쉽고 미흡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dream@newspim.com

황 후보자는 "지금 해양수산부가 직면한 상황이 실로 엄중하다"면서 "중동지역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함께 해운물류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환경으로 기존 에너지 공급망의 재편 필요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었던 수산업은 기후변화와 어촌소멸로 인해 존립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해양수산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5가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그는 우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면서 "행정, 사법,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과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동남권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통해 상업운항에 필요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북극항로 활성화에 발맞춰 진해신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과 해운항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수산분야는 기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의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수산업 규제는 대폭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해운항만 분야는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지원하고,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탈탄소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완전 자율운항선박 핵심 기술개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 "연안·어촌 지역경제 활력…모든 어선 구명조끼 의무화"

황 후보자는 또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연안·어촌 지역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가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이 연안·어촌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이익공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연안·어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1000억원 규모의 비수도권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국가보조항로를 공공위탁 체제로 전환해 연안·어촌 주민의 교통권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양수산 현장에 촘촘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인적 과실과 오류까지도 예방하겠다"면서 "모든 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어선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겠다"고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더불어 "해양주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면서 "불법조업 대응원칙을 퇴거에서 나포로 전환하고, 벌금도 대폭 상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급하고 중차대한 현안으로서 호르무즈 해역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선사·선박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와 수출입기업 및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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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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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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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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