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 안재민·이호승 연구원은 23일 펄어비스 매수 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 붉은사막 첫날 판매 200만장과 스팀 동접 24만명으로 양호한 출발 보였으나 유저 평가는 엇갈린다.
- 연간 판매 전망 526만장과 1분기 매출 2106억원으로 상향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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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판매 526만장·매출 3835억으로 상향"
"단기 턴어라운드 vs 2028년까지 신작 공백 숙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안재민·이호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펄어비스에 대해 "출시 전 제기됐던 우려와 달리 첫날 판매량 200만장과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24만명을 기록하며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주가는 안정권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들은 이날 리포트에서 "붉은사막이 출시 첫날 200만장 판매를 달성하고, 스팀 플랫폼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23.9만명을 기록하는 등 초기 판매 추이는 출시 전의 우려보다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초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 점수가 78점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며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첫날 실제 판매고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저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연구원은 "유저 평가의 경우 기존 게임들과 상이한 컨트롤러 조작감이 불만으로 제기되고 있고, 빈약한 스토리라인과 퀘스트 구성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붉은사막 연간 판매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올해 판매량을 349만장(콘솔 196만장, PC 153만장)으로 봤으나, 초기 흥행을 반영해 526만장(콘솔 313만장, PC 213만장)으로 추정치를 높였다. 이에 따라 붉은사막 관련 연간 매출 전망도 2635억원에서 3835억원으로 상향했다.
실적 측면에서도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들은 "펄어비스가 공개한 초기 판매량을 감안할 때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6억원(전년 동기 대비 151.6% 증가), 영업이익 786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콘솔 게임 특성상 일부 매출의 이연 효과로 2분기까지 긍정적인 실적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붉은사막 흥행에 따른 실적 성장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8년까지 신작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