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한 일본 전세기가 11일 각각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UAE에서 귀국한 전세기에는 일본인 276명이 탑승했다.
사우디에서 이륙한 전세기에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에서 육로로 이동한 172명이 탑승했다.
특히 사우디 귀국 전세기에는 한국인도 12명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일본 전세기에 외국인이 탑승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2023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당시에도 자국 수송기에 상대국 국민을 태운 바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제3국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 위기 발생 시 자국민 철수 지원·협력을 위한 상호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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