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브런슨 연합사령관, FS훈련 개시 이틀째까지 CP탱고 '미입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9일 시작된 자유의 방패 연습 개시 이틀째인 10일까지 CP 탱고에 들어가지 않았다.
  • 김성민 부사령관만 지휘통제실을 운영하고 브런슨 사령관은 평택에서 화상 보고를 받았다.
  • 주한미군은 태국 코브라 골드 참관 후에도 연결성과 리더십으로 지휘했다고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한미군 "21세기 지휘는 연결성… 지휘 공백 없었다"
태국 '코브라 골드' 참관 중에도 CMX 참여…보안통신으로 상황 동기화
주한미군 "단편 정보로 연합연습 해석 곤란…한미 대비태세 여전히 강력"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연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9일 시작됐지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훈련 개시 이틀째인 10일 오후까지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인 수도권 지하 벙커 'CP 탱고'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통상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되면 한미연합사령관과 부사령관이 함께 CP 탱고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보고를 받는다. 그러나 이번 훈련 개시 직후에는 김성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만 CP 탱고에서 지휘통제실을 운영했고, 브런슨 사령관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사령부에서 화상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런슨 사령관은 훈련 시작 약 45시간이 지난 10일 밤에야 CP 탱고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일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26' 연습 기간 중 화상회의로 한·미 군사위원회(PMC)를 공동 주재하며 한반도 연합 방위태세와 연합작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페이스북] 2026.03.11 gomsi@newspim.com

한미 군 당국이 자유의 방패 연습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실시한 '위기관리연습(CMX·Crisis Management Exercise)'도 일부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CMX는 북한의 복합 도발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전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단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는 CMX 진행 일정이 늦어지면서 통상 훈련 첫날 선포되는 작전 개시 시각 '에이치-아워(H-hour)'도 9일에는 선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한미군은 브런슨 사령관의 지휘 공백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주한미군 측은 "21세기 지휘는 한 장소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성과 리더십으로 정의된다"며 "브런슨 사령관의 지휘에 어떠한 의문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3월 초 인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다국적 훈련 가운데 하나인 '코브라 골드 26)' 참관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현지에서는 한국 해군 상륙함인 노적봉함과 함께 작전하는 한국 해군·해병대 전력을 확인하고, 다국적 파트너들과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또 훈련 작전센터를 방문해 해상 타격 작전과 함께 주한미우주군 전력이 한국군과 통합돼 연합 전영역 작전에 참여하는 과정을 확인했다고 한다.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일 '자유의 방패 26' 연습 기간 중 화상회의로 연합작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페이스북] 2026.03.11 gomsi@newspim.com

주한미군은 이 기간에도 브런슨 사령관이 한반도 작전 상황과 완전히 동기화된 상태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통신 체계를 통해 위기관리연습(CMX)에 직접 참여하며 연합 지휘 과정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브런슨 사령관이 다국적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동맹 전력의 대비태세와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행보는 이전에도 이어져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미·호주 등이 참여한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기간 중 호주 퀸즐랜드 숄워터베이를 찾아 다국적 훈련 환경에서 작전하는 한국 해병대 전력을 직접 점검했다.

주한미군은 또 "CP 탱고는 여전히 연합작전을 위한 중요한 지휘 거점이지만, 현대 지휘통제 체계는 지휘관이 여러 위치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지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태국 방문 이후 귀국한 브런슨 사령관도 '자유의 방패 2026' 연습 시작 단계부터 참여해 실시간 지휘 지침을 제공하고 전장 순시를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주한미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주한미군은 "내부 논의의 일부만 선택적으로 공개하거나 연습 활동에 대해 추측성 보도를 하는 것은 연합작전 수행 방식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초래할 수 있다"며 "프리덤 실드와 같은 연습은 여러 단계로 진행되는 복합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체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연습 시나리오에 대한 맥락 없는 공개 논의는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안보 우려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한미 연합 대비태세는 여전히 강력하며 미국은 한반도 방어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