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봄동·우리 농산물 사용…SNS 레시피 확산에 제철 김치 수요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제철 식재료로 미식을 즐기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 가장 맛있는 제철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밥에 비벼 먹는 간단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며 건강과 계절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5일 대상 종가는 지난 1월 선보인 별미김치 시즌 한정판 '봄동겉절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약 두 달(1월 7일~2월 28일) 만에 판매 수량 2만 개를 돌파했으며, 중량 기준으로 약 22톤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SNS에서 확산된 '봄동 비빔밥' 레시피와 맞물리며 제철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봄동겉절이'는 겨우내 당분을 저장해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국내산 봄동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가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으로 버무려 봄동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바로 먹으면 신선한 달큰함을 즐길 수 있고, 약간의 숙성을 거치면 시원한 감칠맛까지 더해져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 확산된 '봄동 비빔밥' 레시피에 활용하기 적합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비벼 먹거나 육류, 전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면 봄동 특유의 산뜻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봄동뿐 아니라 고춧가루와 마늘 등 모든 부재료를 100% 국내 농산물로 사용했으며, 페트(PET) 용기에 담아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봄동겉절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3월까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 종가는 제철 채소를 활용한 '얼갈이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 별미김치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봄동겉절이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SNS '봄동 비빔밥' 열풍과 맞물려 반응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차별화된 시즌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