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일 자신의 모교인 인하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박남춘 전 인천시장, 김교흥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당원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저를 키워준 인천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도전할 뜻을 비쳤다.
그는 "인천에서 사람이 머물고 문화가 흐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G3 코리아의 당당한 주역이 되는 그날까지 저와 함께 용기를 내서 걸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저서 '인천의 힘, G3 코리아'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강국(G3)이 되는데 인천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안착을 견인하기 위해 인천에 물류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특구 조성,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K-컬처 전초기지화, 해상풍력을 통한 에너지 자치 실현 등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인천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2016년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214표 차로 당선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맡아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당을 이끌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