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어린이 기자들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자라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와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제1기 발족 이후 어린이의 시각에서 시정을 취재하고 재해석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혀온 시정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은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기사 첨삭지도와 기자 소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 3,000부로 제작돼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 누리집(kidsnews.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게재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한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공보관은 "어린이 기자들이 대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