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찬진 금감원장이 2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조치 효과와 거래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금감원은 레버리지 ETF 과열 대응 위해 신규 상장 중단·광고 금지, 예탁금 상향과 괴리율 관리·위험 안내 강화 등 디지털·자본시장 리스크 감독을 추진하고 있다.
-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으로 강력 대응하고, 금리 상승기에 취약부문 부실에 대비해 건전성·유동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추가 조치 검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보완 조치의 효과와 거래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투자자 피해와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최근 관계기관 합동으로 보완방안을 발표했다"며 "주요 보완 조치의 효과와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조치 필요성 등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과열 경쟁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지난 16일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신규 상장을 중단하고 상품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괴리율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투자위험 안내와 사전교육을 내실화하는 조치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도 특별사법경찰의 인지수사권을 활용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4월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된 이후 긴급하거나 중대한 사건을 강제수사로 신속히 전환하고 있다. 기자의 선행매매와 금융회사 임직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등 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불공정거래도 적발했다.
이 원장은 "향후에도 긴급·중대 사건을 신속히 수사로 전환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시장 퇴출을 유도하는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원천 봉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의 인공지능(AI) 활용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리스크 감독도 강화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AI 위험관리 절차를 표준화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금융권 보안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금융산업 리스크와 관련해 이 원장은 "자본적정성 등 금융산업 지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금리 상승으로 영세 소상공인 등 취약 부문의 부실이 확대되면 금융산업의 자산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며 "건전성 관리와 유동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