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한일전이 오는 3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 5위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8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1라운드 경기 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 다섯 개를 소개했다. 이중 한일전이 5위에 올랐다.

SI는 "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에 시선이 집중된다"며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등을 앞세운 '스타 파워'를 자랑한다. 약점이 보이지 않아 일본을 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최근 3개 대회(2013·2017·2023년) 연속 1라운드 탈락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1라운드를 통과해 8강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더해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데인 더닝(시애틀), 셰이 위트컴(휴스턴) 등 한국계 선수들이 대표팀 전력에 무게를 더할 것이라 전망했다.

SI는 "이번 한일전이 태평양 연안에서 펼쳐지는 경기 중 가장 빅매치가 될 것"이라며 일본의 선발투수로는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를 예상했다. 한국의 선발투수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는 미국-멕시코를 꼽았다. 푸에르토리코-쿠바전, 베네수엘라-도미니카공화국전, 캐나다-푸에르토리코전이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