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플랫폼·탑재체·통신·지상체 등 첨단 분야 협력 수요 제시
'방산혁신기업 100'·'GVC30'로 우주·위성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이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프랑스 우주·방산 기업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와 함께 '2026-1차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산혁신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0여 개사가 참석해 절충교역을 통한 국제 공급망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설명회에서 위성플랫폼, 탑재체, 위성통신, 지상 시스템 등 우주·위성 첨단 분야에서 추진 가능한 절충교역 프로젝트와 협력 수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우주·위성 분야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협력, 장기 공급계약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사청은 이날 '방산혁신기업 100'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GVC) 진입 지원 프로그램인 'GVC30' 등 기존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방사청은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절충교역 제도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위성 분야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방위산업진흥국장 직무대리인 최은신 서기관은 "우주·위성 산업은 방산과 민수를 함께 아우르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우주·위성 공급망에 본격 진입할 수 있도록 절충교역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