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연계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동위원소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2029 제13차 세계동위원소대회(ICI)'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12차 대회에서 중국·스위스와 경쟁 끝에 부산이 뽑혔다. 전 세계 50개국 1000여명 연구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부산은 2008년 서울 이후 두 번째 국내 개최 도시다.
시는 대회를 통해 방사성동위원소 기술과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글로벌 동위원소 허브 도약이 목표다.
학술대회 외에 국내 방사선 산업계와 해외 전문가를 잇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국내 기업 매칭, 2028년 가동 신형연구로 연계 기술세션·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유치는 부산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29년 대회 성공으로 신규 산업 수요와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