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포함 예매처 확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을 19~20세로 넓혀 총 1만5624명을 선착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부산 거주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한다.
2026년 지원 대상은 2006~2007년생으로 확대됐으며, 지역 19~20세 인구(약 5만명)의 31%에 달한다. 소득 무관 선착순 모집이나, 작년 포인트 사용자는 제한된다.
지원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국비 15만 원·시비 5만 원)이다. 올해는 영화 관람까지 포함돼 선택 폭이 넓어졌고, 협력 예매처가 기존 2곳에서 놀티켓·예스24·티켓링크·멜론티켓·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 등 7곳으로 늘었다. 영화는 비수도권 기준 최대 4회 이용 가능하다.
신청·발급은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사용 기간은 연내 12월 31일까지다. 7월 31일까지 사용 없으면 지원금 회수된다.
시는 2024년 사업 호응에 힘입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18~39세 대상)를 상반기 중 별도 시행하나, 이번 사업 참여자는 중복 제한된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문화 소양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와 연계해 청년 문화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