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리그1 FC안양이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안양은 20일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아일톤을 영입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일톤은 브라질 세리에B 소속 오에스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잠재력을 인정받아 명문 구단 크루제이루로 이적했다. 크루제이루에서는 두 시즌 동안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었고,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세아라, 고이아니엔시, 과라니, 노보리존치누 등 브라질 세리에A와 B에 속한 다양한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아일톤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넓은 활동 반경이다.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중앙까지 오가며 공격 전개에 관여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적극적인 전방 압박까지 더해져 공수 전환이 빠른 팀 컬러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된다.
아일톤 역시 새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안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기고 싶다"라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9일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6시즌을 대비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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