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충북도 시·군 치매 관리 사업 평가에서 도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단체 평가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치매 관리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는 도 내 14개 시·군·구 치매 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체계 고도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진천군은 ▲ 치매 인프라 구축 ▲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 지역 치매 대응 역량 강화 등 2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진천군이 중앙 정부 평가에서도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치매 안심센터 2주기 운영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으며, A등급을 받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이 성적은 전국 126개 치매 안심센터 가운데 상위 10% 수준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달성한 우수 등급이다.
진천군은 도 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주기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가장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치매 관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군 치매 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진단과 원격 진료,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안심 마을 운영 등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시상은 오는 5월 열리는 '광역 치매 안심센터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여원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A등급 중 최고 평가를 받은 치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중앙과 광역 모두에서 신뢰받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