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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12위·구경민 15위…스피드 남자 500m 메달 도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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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듀오가 나란히 중위권에 머물며 메달 사냥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김준호(강원도청)와 구경민(스포츠토토)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각각 12위와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준호가 15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15 zangpabo@newspim.com

구경민은 5조에서 캐나다의 앤더스 존슨과 레이스를 펼쳤다. 올림픽 첫 무대에 선 그는 초반 100m를 9초78로 통과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인코스에서 앞서 나간 뒤 아웃코스 전환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을 이어갔고, 결승선에서는 존슨보다 0.01초 앞서 들어왔다. 기록은 34초80.

5조 종료 시점까지는 1위였지만 후발 주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순위가 밀렸다. 최종 순위는 29명 중 15위였다. 앞서 남자 1000m에서 1분8초53으로 10위에 올랐던 구경민은 500m에서는 순위가 내려갔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구경민이 15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레이스가 끝난 뒤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2.15 zangpabo@newspim.com

12조에서 중국의 가오팅위와 맞붙은 김준호는 100m를 9초56으로 통과하며 빠른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아웃코스 전환 이후 속도를 유지하지 못했고, 400m 구간에서 추월에 실패했다. 최종 기록은 34초68로 전체 12위에 자리했다. 31세 베테랑 김준호는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도 메달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금메달은 33초77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미국의 조던 스톨츠가 차지했다. 스톨츠는 앞서 1000m에서도 1분6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은메달은 네덜란드의 예닝 더 보(33초88), 동메달은 캐나다의 로랑 듀브릴(34초26)에게 돌아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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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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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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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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