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생산액이 늘어나면서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기준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2024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생산액은 12조8501억 원으로 전년보다 30.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7∼2024년 입주기업들의 생산액 평균 성장률 15.6%보다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입주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생산액은 8조6천530억 원으로 전년보다 5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입주기업의 2024년 수출액은 26조7326억 원이며 이 가운데 외투기업 수출액은 9조9255억 원으로 두 지표 모두 전년보다 12% 이상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체 수는 3860개로 전년보다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투기업은 367개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690개의 53.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고용인원은 12만2832명으로 전년보다 10.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2024년 말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투자현황, 고용현황, 경영활동 등 56개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