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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생필품 탈루업체 14곳 세무조사…탈루혐의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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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담합·독과점 업체 6곳 덜미
생필품 5곳·가맹본부 3곳도 적발
할당관세 혜택 받고도 가격 인상
1차 세무조사 결과 1785억 추징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물가상승을 자극하는 독과점업체에 대한 국세청의 '칼날'이 더욱 세지고 있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국민 먹거리 및 생필품 독과점업체 14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밀가루 가공업체 담합…제품가격 44.5% 인상 '덜미'

이번 세무조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생필품 등 장바구니 물가불안을 야기하는 탈세업체 14곳에 대해 집중됐다.

구체적으로 가격담합 등 독·과점 가공식품 제조업체 6곳이 도마에 올랐다. 또 농축산물 유통업체, 생필품 제조업체 등 5곳도 포함됐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무조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2026.02.09 dream@newspim.com

더불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곳도 덜미를 잡혔다. 이들 14개 업체의 전체 탈루혐의 금액은 약 500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특히 A사의 경우 가공식품 원료인 밀가루를 가공하는 업체로서, 제조사 간 사전 모의를 통해 담합해 담합기간 동안 제품 가격을 44.5%나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공식품 제조업체 B사도 시장의 우월적 지위(독·과점)를 이용해 원재료 가격 폭락에도 오히려 제품 가격을 10.8% 인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검찰 수사 결과, 담합행위로 기소된 밀가루 가공업체와 할당관세 혜택을 받은 청과물 유통업체가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담합업체 탈루 사례 [자료=국세청] 2026.02.09 dream@newspim.com

◆ 작년 9월 이후 4차례 세무조사…독과점 업체 집중 점검

국세청은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독과점 업체 103개사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9월 착수한 1차 세무조사 결과 53개를 종결해 3898억원을 적출하고, 1785억원을 추징했다.

국민 먹거리 독・과점 업체 3개의 추징세액 합계가 약 1500억원으로, 전체 추징세액의 약 8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과점업체 탈루 사례 [자료=국세청] 2026.02.09 dream@newspim.com

조사 결과 독·과점을 악용해 손쉽게 가격을 인상하며 폭리를 취하고, 늘어난 이익을 빼돌리며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장례업체의 경우에도 이용료를 인상했으나,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5년 동안 1년 매출의 약 97%에 해당하는 금액을 탈루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앞으로도 공정위나 검·경의 조사로 담합 및 독·과점 행위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조세탈루 여부를 정밀 분석해 세무조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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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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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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