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체육회가 6일(한국시간) 공식 파트너사인 업비트로부터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1억원 상당 BTC(비트코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하우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이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성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훈은 동계스포츠를 경험한 인물로서 유소년 및 차세대 선수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원의 취지에 공감을 더했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12월까지 핀테크(가상자산 거래) 부문 공식 후원사로 대한체육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 역시 해당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업비트는 이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통해 팀코리아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계 종목 유소년 선수 육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 역시 후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은 업비트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동계종목이 꾸준히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