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제5대 강희문 사장의 1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 사장의 임기가 2026년 1월 말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해 연임 여부를 심의했고, 강릉시는 경영성과 이행실적 평가와 최근 2년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강희문 사장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사, 강릉원주대 경영정책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강릉시의회 8대 시의원, 10대 부의장, 11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거쳐 2023년부터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을 맡아왔다.
강릉시는 이날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에 따라 강 사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강 사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사의 경영 효율화를 이루고, 강릉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연임으로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온빛 포레스트 미디어아트관, 강릉빵축제 등 주요 관광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빛 포레스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숲 체험 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야간·체험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빵축제 역시 커피·빵·로컬 베이커리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공사 차원의 중장기 브랜드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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