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 귀성· 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18일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시외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타 지역을 오가는 고속버스는 평상시 하루 89대, 106회 운행하던 것을 97대, 114회로 늘리고 시외버스도 9대를 추가로 투입해 225대, 329회 운행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은 야간 귀경객 편의를 위해 오는 17∼18일 막차 시간을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해 6회씩 증편 운행한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을 오가는 여객선도 평상시보다 2척을 추가로 투입, 하루 22척이 81항차를 운항토록 할 예정이다.
민자터널인 만월산·원적산터널의 통행료는 오는 15∼18일 4일간 면제된다.
시는 인천경찰청 등과 협조해 재래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해 명절 장보기 등 지역 상권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설 연휴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1일 평균 3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수요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