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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수익성 돌아와…목표가 2만3000원"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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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 18.8%로 회복·올해 매출 1436억·OPM 19.7% 전망"
"Si-Hy 렌즈 美·日 인허가·신뢰 회복이 이끄는 재평가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3일 인터로조가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예전 수익성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하고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인터로조의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매출액 1181억원(전년 대비 1.9% 증가), 영업이익 191억원(228.8% 증가, 영업이익률 16.2%)으로 예상했다. 특히 2025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늘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과 동시에 전 분기 대비 24.8% 증가, 영업이익률은 18.8%까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로조 로고. [사진=인터로조]

그는 "영업이익률 20%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이 인터로조의 상징이었는데, 그 저력은 50%대를 지켜낸 매출원가율에 있었다"며 "2023~2024년 원가율 69%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원가 개선 노력으로 2025년 9월 누적 66%, 2025년 4분기 60% 초반까지 개선의 성과가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에서 '정상화'를 넘어선 레벨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인터로조의 연결 매출액을 1436억원(전년 대비 21.6% 증가), 영업이익을 283억원(47.9% 증가, 영업이익률 19.7%)으로 전망했다. 그는 "20%대의 외형성장과 영업이익률을 되찾는 예전의 인터로조다운 모습을 재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실리콘하이드로겔(Si-Hy) 렌즈의 글로벌 허가 진척에 주목했다. 인터로조는 지난 1월 초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FDA와 일본 PMDA 승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미국·일본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주가가 신뢰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인터로조는 2024년 4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 사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2025년 5월 거래가 재개됐다.

최 연구원은 "국가대표 강소기업의 수식이 어울리지 않는 1년 간의 공백이었지만, 관련 사유 해소는 물론 약 5%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 등 기업가치를 되찾는 노력을 지속했다"며 "2026년 실적 개선, 미국+일본 품목 승인까지 긍정적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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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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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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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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