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12·3 비상계엄 가담 이상현 준장·김대우 준장 '파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3 비상계엄 불구속 기소 장성 2명… 법령·성실의무 위반으로 파면
국회 봉쇄·침투·정치인 체포조 관여 혐의…대령 4명도 29일 파면 결정
파면 시 군인 신분 상실·연금 반토막…5년간 공직 재임용 제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 작전에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 2명을 파면했다.

국방부는 30일 "12·3 내란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장성 2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 및 성실의무 위반으로 중징계(파면) 처분했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은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준장)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4.12.10 pangbin@newspim.com

이상현 전 여단장은 계엄 발령 직후 공수특전여단 병력을 지휘해 국회 봉쇄·침투 작전을 실행한 혐의, 김대우 전 단장은 정치인 체포조 운영 및 지시 가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말 검찰 수사 결과 내란음모 및 직권남용 등 혐의가 인정돼 군 검찰에 송치됐다.

군 간부 징계는 견책–근신–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순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정직 이상은 중징계에 해당한다. 파면된 장교는 즉시 군인 신분이 박탈되고, 군인연금 수령액이 절반으로 줄며 향후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된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3일 12·3 계엄 관련 장교 6명을 대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준장 2명 외에도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 역시 29일 일괄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대우 방첩사수사단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21 pangbin@newspim.com

김현태 전 단장은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며 창문을 깨고 내부에 침투한 장면이 포착됐다. 정보사 소속 3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및 직원 체포 계획에 관여한 정황이 군·검 합동수사단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계엄 사태 가담 행위는 군법상 명백한 지휘윤리 위반으로, 조직의 법적 통제와 신뢰를 훼손한 사안"이라며 "향후 지휘체계 문란 재발 방지책과 윤리 점검 절차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