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은 광주 본점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은 우수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시상하고 임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서는 한국리서치의 임직원 인식조사 결과를 보고받아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법무법인 이우스 강성두 변호사를 초청해 기업회생 대응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정일선 은행장은 "국내외 경제가 점진적 연착륙 국면에 진입했지만, 글로벌 관세 부과 확대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고환율 장기화 등 복합 리스크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경영 기조로 '변화와 혁신'을 내세우고, 이를 이끌 4대 중점 추진 과제로 ▲자산 리밸런싱▲건전성 강화 ▲채널·인력 체질 개선▲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주요 세부 전략으로는 ▲조달금리 관리 강화▲건전성 관리체계 전면 재구축▲점포 기능 재정립 및 채널 다변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AI 전환과 가상자산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이 포함됐다.
정 행장은 "영업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