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 동의"…긴급자금 지원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반노조·직원대의기구 동의 속 DIP 대출 여부가 최대 변수
적자 점포 정리·익스프레스 매각 포함…1월 유동성 확보가 관건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며 긴급운영자금대출(DIP) 지원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구조혁신안을 차질 없이 실행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루겠다"며 "직원의 87%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한 만큼, 소수의 반대가 다수의 생존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1일 한마음협의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서 초안에 대해 채권단이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으면서 법원이 정식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회생절차진행 협의회에서는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긴급운영자금대출이 선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구조혁신의 직접 당사자인 노동조합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채권단 역시 대규모 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노조 동의 없는 자금 지원에는 참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8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가양점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기업회생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는 28일부터 적자 규모가 큰 가양, 일산, 장림, 원천, 울산북구 등 5개 지점의 운영을 중단했다. 2025.12.28 choipix16@newspim.com

이에 일반노조와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유동성 위기 극복과 조속한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반면 직원의 약 13%가 가입한 마트노조는 구조혁신안이 사업 규모 축소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회생계획안에 포함된 41개 적자 점포를 정리할 경우 대형마트 사업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손익과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익스프레스 사업 매각 역시 회사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매각 대금 유입을 통해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년 정년퇴직과 자연퇴사 등으로 약 1500명 규모의 인력 이탈이 발생하는 만큼 부실 점포 폐점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 인력을 전환 배치하면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인력 효율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회생계획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홈플러스는 85개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 사업을 중심으로 총매출 약 5조5000억원 규모의 흑자 유통기업으로 재편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월 내 긴급운영자금대출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상품대금 지급이 어려워 정상적인 영업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어 "긴급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임금 지급 지연은 물론 사회보험료 미납 등으로 직원과 가족, 협력사를 포함한 약 10만 명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법원과 채권단이 절대다수 직원들의 회생 의지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