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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레버쿠젠 출신' 류승우 영입... 3년 만에 국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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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태국으로 떠난 뒤 3시즌 만에 리턴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출신 미드필더 류승우가 동남아시아 무대를 떠나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약 3년 만의 K리그 복귀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바 있고, 국가대표팀 경력을 지닌 미드필더 류승우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안산으로 합류한 류승우. [사진 = 안산 SNS]

류승우는 일찌감치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선수다.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며 연령별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장면을 연출했다. FIFA가 주관하는 세계대회 본선 무대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 활약을 계기로 류승우는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손흥민이 몸담았던 독일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버쿠젠을 비롯해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등에서 활약하며 독일 축구 환경을 경험했고, 다양한 리그를 거치며 선수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뒤에는 제주와 상무(군 복무), 수원 삼성에서 뛰며 K리그 무대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2023년 태국과 인도네시아 리그로 향해 동남아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커리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안산으로 합류한 류승우. [사진 = 안산]

연령별 대표팀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 경험은 류승우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상황 판단에서 노련함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승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은 안산의 공격 옵션을 한층 유연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풍부한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 경기 이해도는 팀 전체 공격 전개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다.

3시즌 만에 다시 K리그 무대를 선택한 류승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K리그 복귀를 결정했다"라며 "안산 최문식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의 도약과 승리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류승우는 곧바로 중국 쿤밍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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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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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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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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