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가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비업 취업을 준비하는 고령 구직자에게 필수인 법정 의무교육 과정을 제공해 경비원 일자리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9세 이하의 구직자다. 시는 교육의 필요성과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경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히게 된다.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기계경비, 호송경비 등 법에서 정한 필수 10개 과정을 이수하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수증은 아파트, 빌딩, 공공시설 등 일반 경비 현장에 배치되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 자격 요건으로 민간 경비업 취업의 필수 관문으로 간주된다.
교육 과정에는 직업소양교육도 포함돼 있어 민원 응대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한정된 정원 내에서 교육 참여 의지와 취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고령층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비 일자리 수요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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