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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베이 에어리어서 바이오·배터리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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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바이오·첨단기술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에어리어(Bay Area)를 방문해 대학 기반 바이오 혁신 인프라와 차세대 배터리 기업을 잇따라 둘러보며 지역 전략 산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월 6일부터 CES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의 기술 전시를 확인한 뒤, 베이 에어리어로 이동해 바카 바이오랩(Bakar Bio Labs)과 앰프리우스(Amprius Technologies)를 차례로 방문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베이 에어리어로 이동해 바카 바이오랩(Bakar Bio Labs)과 앰프리우스(Amprius Technologies)를 차례로 방문했다. [사진=대전시] 2026.01.11 nn0416@newspim.com

베이 에어리어는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세계적인 첨단기술 집적지로, UC 버클리와 스탠퍼드대를 중심으로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대학과 산업이 긴밀히 연계된 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8일(현지시간) UC 버클리 캠퍼스 내에 위치한 바카 바이오랩을 찾아 대학 중심의 바이오 연구 및 창업 지원 환경을 살펴봤다. 바카 바이오랩은 UC 버클리와 QB3가 협력해 조성한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초기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기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연구 공간과 장비, 운영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운영진과의 미팅을 통해 공유형 연구 공간 운영 방식과 입주 기업 간 협업 구조를 확인하고, 대전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소재 분야 전략 사업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일에는 배터리 혁신기업 앰프리우스를 방문해 기술센터와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앰프리우스는 실리콘 음극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항공우주와 드론, 국방 분야 등 고성능 배터리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기술 개발 과정과 조직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앰프리우스가 국내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에너지·첨단소재 기업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아 부시장은 "베이 에어리어는 연구 성과가 산업과 시장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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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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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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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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