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새해 첫 수산물 경매를 시작하며 청정 수산물의 유통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나섰다.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열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고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수산 관계자 및 지역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경매에는 장흥 특산품인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 청정해역산 낙지 등 지역 대표 수산물이 주요 품목으로 출하돼 활기찬 거래가 진행됐다.
장흥군은 이번 초매식을 계기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수확을 거두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무산김과 득량만 청정 수산물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