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싱글보드컴퓨터(SBC·Single Board Computer) 기반 방위 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경기도 과천 신사옥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와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과천 사옥 이전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로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한 해의 출발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이 공식 선포돼 의미를 더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츠테크놀로지는 '기술로 세상을 지키고 혁신으로 내일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글로벌 임베디드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슬로건 'We Empower Core'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핵심(Core) 기술을 통해 고객과 산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회사가 선포한 핵심 가치 C.O.T.S는 창의적 혁신(Creativity), 열린 태도(Openness), 신뢰(Trust), 기술적 우위(Superiority)를 의미한다.

조지원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과천 신사옥 이전은 업무 효율성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2026년에도 그동안 축적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유지·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올해 SBC 및 임베디드 시스템 중심의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방산 및 민수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기존 고객과의 협력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 강화를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핵심 기술 기반의 사업 영역과 시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유럽 시장 중심의 시장 조사를 통해 해외 사업 기회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SBC를 포함한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와 관련해 회사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방위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 사양과 수요 및 사업 환경을 면밀히 파악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지원 대표이사는 "국내 사업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차분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