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동해! 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약속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 10대 행위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사적 이해관계 배제 ▲이해충돌 방지제도 적극 이행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등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 의지가 담겼다.
동해시는 올해 '청렴동해 실현'을 위해 올바른 직무수행과 적극행정을 통한 공직신뢰 제고에 나선다. 특히 과도한 음주·강요 지양,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공직자 품위 유지 등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 안내문과 청렴물품을 배부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렴방송, 청렴교육,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부 청렴도를 높이고, 인·허가·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점 점검해 외부 청렴도 향상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 전후, 휴가철, 연말연시, 선거기간 등 공직기강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에는 기획감찰을 강화해 복무위반, 소극적 업무관행, 직권남용, 사익추구, 정치적 중립 위반 등 부패행위를 엄단할 방침이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2026년을 공직사회 청렴 원년으로 삼아 부정부패 근절은 물론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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