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행주산성,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 자리매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무안공항 참사 등 국가적 사정으로 중단됐던 지 3년 만에 재개된 자리였다.

새해 첫 일출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한 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 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 일원에서 열렸으며,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5분 경이다.
행사는 플래시몹과 여성 중창단 공연 등 사전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일출 직전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했고, 소원성취 북치기 행사도 별도로 마련됐다. 특히 3년 만의 재개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장 동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사 직후 "행주산성은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적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장소"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