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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개고기 비판'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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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프랑스의 원로 배우이자 동물 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8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브리지트 바르도 재단은 성명을 통해 "재단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가 세상을 떠났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배우이자 가수였던 그는 화려한 명성을 뒤로하고 동물 복지에 삶과 열정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는 프랑스 남부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사진=바르도 재단] 2025.12.29 moonddo00@newspim.com

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패션 잡지 '엘르' 모델로 활동하다 1952년 영화계에 데뷔했다. 1956년 작품 '그리고 신은 세계를 창조했다'를 통해 자유분방한 여성상을 선보이며 단숨에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프랑스어로 '아기'를 뜻하는 이니셜 'BB'로 불리며 마릴린 먼로와 함께 당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1969년에는 프랑스 공화국의 상징인 '마리안느'의 모델로 선정돼 우표와 동전에도 그의 얼굴이 새겨졌다.

약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1973년 배우 활동을 은퇴한 뒤 동물 보호 운동에 전념했다. 특히 동물 학대와 도살 문제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오며 국제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한 비판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으며, 무슬림 문화 비판 발언과 관련해 인종차별 혐의로 여러 차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생활 면에서는 네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자신을 영화계로 이끈 감독 로제 바딤을 비롯해 배우 자크 샤리에, 독일의 백만장자 군터 작스와 결혼했으나 모두 수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92년 결혼한 베르나르 도르말과는 30년 넘게 부부로 지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X(트위터)를 통해 "브리지트 바르도는 영화와 목소리, 눈부신 영광, 이니셜(BB), 슬픔, 동물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 마리안느가 된 얼굴로 자유의 삶을 상징했다"며 "우리는 세기의 전설을 애도한다"고 추모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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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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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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