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스지이,러·우 종전 가시화 국면…전후 재건 수요 수혜 기대" – 밸류파인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밸류파인더는 SG에 대해 4년간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가시화되면서, 전후 인프라 재건 수요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고 22일 분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러·우 전쟁이 4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 트럼프 행정부가 크리스마스를 종전 시한으로 제시하며 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며 "모스크바에서 미국 특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이 진행되고, 베를린에서는 미국·우크라이나·유럽 핵심 지도자들이 협상을 이어가는 등 종전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밸류파인더는 SG의 국내 아스콘 사업 기반에도 주목했다. SG는 아스콘 생산 법인을 지속적으로 인수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9개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시공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스지이 로고. [로고=에스지이]

밸류파인더는 SG가 보유한 대기오염 저감 설비 'SGR+'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설비는 아스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유해 대기오염물질을 98%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환경 규제 강화 국면에서 구조적인 수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밸류파인더는 지난해 아스콘 중소기업 적합업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SG가 관급 수주 시장에 재진입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SG는 매년 1000억원 이상 규모의 국내 매출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사업 역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제시됐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러·우 종전 이후 355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향 아스콘 수주 계약 이행이 예정돼 있으며, 총 연장 1만6000km에 달하는 인도 라자스탄주 9개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시장 조사와 사전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해외 사업 성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SG는 이미 우크라이나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종전 이후 즉각적인 아스콘 생산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한 덕분에 러·우 종전 임박은 SG에게 우호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SG 관계자는 "전후 재건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인프라는 도로와 교통망"이라며 "친환경 기술과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만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글로벌 재건 시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