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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1주당 0.02주 주식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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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로봇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코윈테크는 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 총수는 22만 4712주이며, 시가배당률은 2%이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로,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코윈테크는 지난해에도 총 시가배당률 4.5% 수준의 현금 및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등 20년 이상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배당정책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개년 평균 연결 배당성향은 약 24%로 나타났다.

현금배당의 경우 지난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요건 충족 여부를 반영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윈테크 로고. [사진=코윈테크]

코윈테크 관계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이후 현금배당안에 대해 최종 검토할 계획"이라며, "매년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주식배당 뿐만 아니라 내년 현금배당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배당률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윈테크는 ESS 배터리 라인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s, 자율주행 물류로봇) 뿐만 아니라 ESS 완제품 제조라인 AMR 공급계약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으며, 지속적인 수주 및 고객사 확보를 통해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자회사 탑머티리얼이 지난 4일 ESS에 특화된 LFP 양극재 공장 준공식을 가지며 내년부터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소재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ESS 밸류체인 전반에서 성장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문의 안정화와 함께 신규 사업부문인 로봇 사업부문의 확장을 통해 2026년에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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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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