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에서 도로 세척업체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8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쯤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도로 세척업체 트럭 적재함 내 고압 세척기에 주유를 하던 중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41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봉고트럭 1대가 전소되고 고압 세척기 3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