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5070 일자리박람회에 이어 오는 19일 안중체육관에서 '204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20~40대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 VR 체험, 심리·적성검사, 대기업·중견기업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 등이 운영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1월 5일 5070 일자리박람회가 중장년층에게 재도약 기회가 됐듯 이번 행사도 청년층에게 실질적 취업 기회와 지역 기업 연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6월과 11월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면접 1268명, 현장 채용 535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