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17일 오전 07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6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의료용품 업체 메드라인이 기업공개 가격을 주당 29달러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랙스톤과 칼라일그룹, 헬먼앤프리드먼을 후원자로 둔 이 회사는 공모 규모를 확대해 최대 70억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원 공개를 거부했다.

일리노이주 노스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1억7900만 주를 주당 26달러에서 30달러 사이에 공개할 계획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기본 거래의 주식 수에는 잠재적 초과배정이나 가능한 증액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공개 가격 범위의 최고가 기준으로 기본 거래는 53.7억달러를 조달하게 된다. 이 금액은 컨템퍼러리 앰퍼렉스 테크놀로지의 52.6억달러 홍콩 공모를 넘어 올해 전 세계 최대 IPO가 된다. 주당 29달러 기준으로는 51.9억달러가 되며, 이는 여전히 올해 미국 최대 IPO가 된다.
파이낸셜타임스가 70억달러로의 잠재적 증액 가능성을 먼저 보도했다.
논의는 진행 중이며 가격과 주식 수를 포함한 IPO 세부사항은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메드라인과 블랙스톤, 칼라일의 대변인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헬먼앤프리드먼의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세 업체는 2021년 34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메드라인의 지배지분을 인수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차입매수 중 하나였다.
골드만삭스그룹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가 이번 공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1개의 공동 주관사와 21개의 공동 운용사가 참여하고 있다. 메드라인은 수요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MDLN 심볼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