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특성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운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전! 건강체중'과 '신중년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12주간 운영됐으며, 사전 신체 계측을 시작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교육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혼자서는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웠던 체중 관리와 운동을 함께하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실제로 참여자 다수가 체중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