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 광장에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A Page of Christmas in Namhae(남해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한 페이지)'를 주제로 책 형태 대형 구조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독일 전통 호두까기 인형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독일마을 건축물과 광장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사진 명소로 활용 가능하다. 가족·연인·아이 동반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나만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포토존은 방문객이 크리스마스 주인공이 돼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라며 "계절·테마 콘텐츠로 독일마을을 사계절 관광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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