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피어가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스피어는 전일 대비 26.37% 오른 1만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 상승에 이어 이틀째 큰 폭의 오름세다.

스피어는 지난 11일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83억9492만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328.2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다.
스피어 관계자는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기업명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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