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작년 12월 평균가동률 전월 대비 2.4%p↓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계가 내달 경기가 작년 2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 업황전망 경기 전망지수(SBHI)는 79.5였다. 이는 전월 대비 0.2포인트(p), 전년 동기(67.5) 대비로는 12.0p 오른 수치다.

제조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3p 하락한 80.9를,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0.9p 상승한 78.8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업(67.0)은 전월 대비 6.5p 내렸으며, 서비스업(81.2)은 전월 대비 2.4p 올랐다.
제조업 중 가구·섬유제품 등 13개 업종이 전월 대비 오른 반면,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인쇄 및 기록 매체 복제업 등 10개 업종은 전월 대비 내렸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전월 대비 6.5p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2.4p 올랐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영업이익·자금사정은 전월 대비 올랐으며, 수출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6년 2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평균치를 비교한 결과, 제조업에서 재고·고용을 제외한 다른 항목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에서는 수출, 고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1월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가장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 부진'(52.9%)을 꼽았다. 인건비 상승(35.4%)·업체 간 경쟁 심화(34.4%)·원자재 가격상승(31.0%)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5%로 전월 대비 2.4%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2.9%p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은 2.2%p, 중기업은 2.5%p 내렸다. 기업유형별로 일반 제조업과 혁신형 제조업 수치는 각각 2.5%p, 2.4%p 하락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