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활성화·시니어 일자리로 공헌 확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세훈 서부발전 기획본부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
| 한국서부발전은 10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강세훈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가세로 태안군수(첫 번째),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세 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2025.12.11 rang@newspim.com |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김장 나눔과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회안전망 보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 다문화 여성 일자리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서부발전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와 '취약계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청년 경제·정서 지원',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강세훈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